형사와 도둑의 대화
○형사 : 직업이 뭐야?
●도둑 : 빈부 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운동가입니다.
○형사 : 너는 꼭 혼자 하는데 짝은 없나?
●도둑 : 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지요?
○형사 : 마누라도 도망 갔다면서.
●도둑 : 그거야 또 훔쳐오면 되죠.
○형사 : 도둑은 휴가도 안 가나?
●도둑 : 잡히는 날이 휴가죠.
○형사 :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?
●도둑 : 귀금속 이동센터 운영.
○형사 : 가장 슬펐던 일은?
●도둑 :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 때죠.
○형사 :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던가?
●도둑 : 본전에 팔았다고 하데요.
○형사 : 형을 살고 나오면 뭘 하겠나?
●도둑 : 배운게 도둑질이란 말도 모르셔?
○형사 : 아이 교육은 어떻게 시킬건가?
●도둑 : 우선 바늘 훔치는 법부터 가르쳐야죠.
○형사 : 가장 인상 깊었던 도둑질은?
●도둑 : 고급 공무원 집이었는데 물방울 다이아훔쳐 도망 가다가 경찰한테 잡혀 그 집으로 끌려왔는데 주인놈이 당황하여 그건 내가 준것이요라고 둘러대더군요.그때는 정말 장발장 생각나데요. 물론 나는 사뿐히 풀려났지요.
○형사 : 자네가 솔직해서 감형되도록 조서를 써 주겠네...
●도둑 : 감사합니다.~ 형사님!!
(웃으면 복이 온답니다.! ^^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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